교육행정

모두의 힘
영재교육의 새로운 지평
'충북자연과학교육원부설 영재교육원'

충북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은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영재 교육기관으로,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맞춤형 교육을 위해 풍성하고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실험과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팀 프로젝트와 협동 학습을 통해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습니다. 외부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 개강식
지난 4월 30일, 올해 영재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개강식으로 영재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하였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선배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방향성과 깊이 있는 고민도 하였습니다.
깊이 있는 탐구, 이공계 대학연계 심화탐구교실
7월 24일부터 3일간 이어진 성균관대학교에서 이루어진 심화 탐구교실을 통해 160여명의 학생들은 깊이 있는 다양한 탐구에 몰입하였습니다. 첨단기자재 활용 실험실습과 대학 교수진의 전공 강의와 다양한 분야의 창의 융합 프로젝트 등은 이공계 분야에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구와 설계에도 값진 기회가 되어 주었습니다. 수학과 과학 융합, 기후위기,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탐구 프로젝트를 통해 학문적 경험과 실질적 탐구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습니다.





충북과학고 연계 교과심화 주제탐구 수업
뒤이은 7월 29일부터 이틀간 충북과학고에서 진행된 심화탐구 교실은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깊이 있는 수업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이로써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동료들과의 협업으로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등 의사소통역량과 공동체 역량도 함양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졸업생들과의 만남으로 진로를 위한 탐색의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시각의 공유를 위한 특강과 토크 콘서트
영재교육원에서는 여러 명사들의 특강과 토크 콘서트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기후위기를 주제로 다룬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방송인인 타일러 라쉬의 특강과, ‘우리가 과학을 즐기면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한 과학탐험가 문경수의 토크 콘서트 등은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지적 호기심,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마인드도 함께 길러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창의적 경험 나눔의 장, 제2회 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
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은 9월 27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운영되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영재 부스에서는 59개의 체험마당이 운영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와 분야를 직접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25개의 산출물 발표 마당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연구결과나 프로젝트를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로써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피드백 받으며 창의성을 드높이는 활발한 장이 되었습니다. 이 외의 과학마술공연과 토크 콘서트는 과학의 재미와 흥미를 더해 주었으며, 영재수업공개로 학부모와 외부 인사들은 영재 교육의 실제 모습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서로의 창의성과 열정을 고양시키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매김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성과 기념과 새 출발의 다짐, 수료식
KAIST 김재경 교수의 수리생물학 관련 특강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 과 함께, 159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받으며 연간 100시간 이상의 영재교육 성과를 기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EDITOR 편집팀
충청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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